기다리는중
카네이션..
냐웅이
2003. 5. 10. 10:30
혹..
내가 속으로 아부지를 부족하다고 여긴다면..
나는 아부지께 만족스러운 아들인가..
그래도.. 내 부족함에도..
아부지는 나를 소중히 생각하지는데..
나는 아부지가 부족하다고..
무시하고 있는 건 아닌지..
나는 왜 이모양인지..
카네이션 하나 드리는 것이..
그리도 아까웠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