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중
묵은해..
냐웅이
2003. 12. 31. 06:46
오늘이..
묵은 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개인적으로 해를 나누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한 살을 더 먹어도 어린아이 그대로인 내 속 사람이..
창피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2003년 최고의 날이어야만 할 것 같습니다..
364일 동안 쌓인 지혜로 멋진 365번 째 날을 만들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