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야기

아빠 사랑해..

냐웅이 2007. 1. 25. 08:08

아버지의 인기척에 잠이 일찍 깼다..

일어나서 대강 아침 먹고..

조금 남은 시간에 다시 눈을 붙였는데..

꿈을 꿨다..


아버지가..

컴퓨터를 하고 싶어하시는데..

내가.. 그냥 책이나 보시라고 그랬다..



그런데..

아버지가..

아버지가..

삐졌다.. -0-;;


아버지 화를 풀어드리려고..

아빠를 뒤에서 꼭 안으며 말했다..



"아빠.. 사랑해.."




아빠는..

그래도 삐져 있었지만.. -0-;;

난 꿈에서나마 아빠한테 사랑한다고 한 거야..




음..

장재현 많이 컸다..




아빠 쓸 컴퓨터나 함 알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