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순종하는 것은
연륜에서 쌓인 그들의 지혜 때문만은 아니다.
그들 역시 사람이기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하며
자녀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부모님께 순종하려 하는 이유는
부모님이 나를 세상 누구보다 더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사랑을 깨달았을 때 부터 부모님께 순종하려 노력하고 있다.
결국, 나의 순종은 부모님에 대한 나만의 사랑 표현인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 역시 다르지 않다.
그의 말씀이 이해가 될 때는 당연히 순종하려 노력하지만..
하지만 설령 그의 말씀이 이해되지 않을 때에도 순종하려 노력한다.
그는 나를를 사랑하실 뿐 아니라
절대 잘못된 길로 인도할 수 없는 분이기 때문이다.
다음 이 시간에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순종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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