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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

다이어트..

밤에 배가 고픈 나머지..
방금 형이랑 라면을 끓여먹었다..
무릎이 안좋기도 하고 날씨가 안좋기도 해서..
며칠째 뜀박질도 안하고..

다이어트 포기?
그런 생각은 안했지만.. 쩝.. -o-

그 동안엔 뛰는 것이..
누군가에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즐거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의욕이 없다..

휴.. 그래도 오늘은 뛰어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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