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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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쟁이 : 해당되는 글 6건
2007.02.27   스트레스.. (3)
2007.02.03   갈대상자.. 
2007.01.23   헌혈.. 
2006.07.08   수퍼맨스럽다.. 
2006.01.08   두려움.. 
2004.04.09   예수쟁이.. (1)

  스트레스.. | 2007. 2. 27. 01:50 | 하늘이야기   

난 스트레스를 잘 받는 편이고..

지금까지는 보통 친한 친구들에게 화풀이를 했던 것 같아..

그런데 얼마 전부터 친구넘이 주의를 주는거야..

'스트레스가 너를 잡아먹고 있으니 조심해라..'

물론 다르게 표현했지만..

난 그렇게 들리더라구.. -0-;;



그래서인지..

요즘엔 친구들에게 짜증을 내기 전에 한 번 더 돌아보는 경우가 많아졌어..

아마 실제로도 짜증을 조금은 덜 내게 되지 않았을까..?



하지만..

엉뚱하게도 다른 곳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나를 발견했어..

최근.. 클레임에 맛들였거든..

인터파크 6건, 인터파크 마트 2건, 예스24 2건, 하나은행 2건, 국민은행 4건..

한진택배, 애니콜랜드 등 한 번으로 넘어간 건도 열 건 남짓 되는 것 같아..



고객님-_-?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을 조목조목 짚어서..

각 회사의 고객 서비스 개선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는 셈이지..

거기다가 부수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승리의 쾌감도 얻고.. -0-;;




지난 주일에..
 
교회에서 열받는 일이 있었어..

새벽부터.. 으으.. 짜증..

완전 내가 이길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돼서..

열받은 마음으로 필승의 전략을 짜기 시작했지..



그런데 예배를 드리러 올라가니.. 마음이 바뀌더라고..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릴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온유함의 전략으로 바꿔 짰지..

기분 좋게 상대가 양보할 수 있도록 하는 상생의 전략!!




정말 간혹..

이런 나답지 않은 행동을 하는 걸 깨달을 때면..

아.. 나도 예수쟁이가 되어 가는 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 돼..



나도 언능.. 되고싶다..

리얼 예수쟁이..



태그 : 스트레스, 예수쟁이 트랙백0 | 답글 | 조회수


Favicon of http://yaong2.org BlogIcon 냐웅 2007.02.28 00:30
클레임에 싸이월드 추가~ -0-;;
2007.02.28 11:54
나는 포기하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흥분하면 걷잡지를 못하니까...^^
요새 조금 우울하긴 한데...
그나마 날씨가 따뜻해서 견딜만은 하네.

말이라는게 힘이 있어서,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하면서/해주면서 살아야 하고
다른 사람에게서 부정적인 말을 들었을때는
음... 분명하게 풀고 지나가야 된다고 생각해.

요새 내가 어려서 들었던 말들이 내 인생에 영향을 끼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거덩.

소심한 성격이라든지, 쉽게 포기하는 것이라든지...

이제 그러지 않으려고...
2007.02.28 11:56
그리고 파워는 하나 추천만 해 줘.
하나 장만해서 바꾸는게 나을 듯 하네.
작은 케이스에 조립해 주느라 수고했는데... 미안하구.
아무래도 소리가 좀 커... 왕왕왕...
너 말대로 나중에 확장도 문제가 있을 거 같구...
(언제 확장할 지는 모르지만 말이야...ㅋㅋ)
추천만 해 주면 주문은 내가 할께...
인터파크에서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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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대상자.. | 2007. 2. 3. 03:24 | 좋아하는것   

갈대상자..

한동대학교 후원회의 이름이다..

그리고 요즘 읽고 있는 책 이름이기도 하다..



길지 않은 한동대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과 함께 한 고난과 응답의 이야기가

뺴곡이 적혀있는 책이다..



책장을 넘길 때마나 울음을 주체할 수가 없어..

책 읽기가 너무나 어렵다..

지하철에서는 울지 않으려고 눈을 부릅뜨고..

잠자리에서는 읽으며 펑펑 울어대다가 지쳐버리곤 한다..



한동대가.. 김영길 총장이 겪은 그 고난이..

현재 내가 겪고 있는..

그리고 앞으로 내가 겪게 될 나의 고난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렇게 눈물이 난 것일까..





내 삶에..

앞으로 더 혹독한 연단의 시간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 예상된다..

난 진짜 예수쟁이가 될 거니까..

그러기 위해 거쳐야 할 과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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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 | 2007. 1. 23. 01:50 | 하늘이야기   

헌혈을 참 많이도 한 편이다..

누구는 몸이 안좋아서 못하고, 누군 몸에 안좋다고 안하고..


나야 몸이 좋아서 그런지..

별 자각증상도 느끼지 못하고..

먹을 것도 주고.. 게다가 선물까지 주지 않는가?

헌혈 많이 해서 표창도 받았다.. -0-;;


그러다보니 드는 생각이..

이건 내가 하는 사랑의 실천이 아니라..

가끔 우산 등 선물이 필요하니까..

아니면 헌혈 많이하면 표창이라도 주니까..

그런 것이 헌혈에 대한 직접적인 동기인 것 같아서..

나름 많은 고민도 했었다..



그러다 좀 뜸해진 이유..

1. 바쁜 회사로 옮긴 이후 여유가 생기지 않는다.

2. 애써 여유를 만드니 헌혈 관계자들이 파업을 한 기간이었다.


사실 기분이 좀 나빴다..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사람들이..

근무시간을 조금 뒤로 조정해서라도 헌혈자를 더 모으려는 의도에 대해

칼퇴근을 주장하며 파업을 하다니..


물론 숨겨진 뒷사정이 없진 않겠지만

난 적십자 자체에 대해 상당한 배신감을 느끼고

그 이후 헌혈을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게다가 마침 들려오는 루머들이 내 결심을 더욱 확고하게 했다..

'헌혈이 건강에 그렇게 안좋대..

 피 뽑는데 몸에 좋겠어?

 의사들은 절대 헌혈 안한다더라..'


...


이런 얘기들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알지 못하지만..

덕분에 진짜 내 마음이 확고해졌다..

앞으로 계속 헌혈을 하는 방향으로.. -0-;;


헌혈이 정말 몸에 무리를 주는 것이라면..

헌혈하는 사람은 정말 희생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아닌가..

시간 좀 남아서 선물 받고 가는 것이 아니게 되는 것이다..


적십자 직원들이 파업을 하건 말건..

그건 그저 내가 할 일을 하기 위해 넘어야 할 걸림돌이 지나지 않게 돼 버렸다..


 


 

목적이 분명하다면.. 반드시 이루어야 할 것이라면..

그 목적을 이루기까지 닥치게 되는 모든 고난이나 방해들은..

나를 넘어뜨리는 위협적인 것이 아니라..

그저 극복해 나가야 할 과정에 지나지 않게 된다..






목적과 결과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위기와 고난을 당연히 여기고 당당할 수 있는..

예수쟁이의 길은 그런 것이다..



태그 : 예수쟁이, 헌혈 트랙백0 | 답글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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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맨스럽다.. | 2006. 7. 8. 00:52 | 하늘이야기   
수퍼맨을 보고 내내 기분이 좋았던 이유..
수퍼맨은 언제나 해피엔드였기 때문이다..

역시나 죽는 사람이 한 명도 안나왔다........................라면 거짓말이고..
죽는 장면이 두 번(네 명) 나오는데..
넷 다 시체는 보이지 않는다.. 죽는 순간만 보이기 때문에..
게다가 나쁜사람들이다.. -0-;;

심지어는 크게 다치는 수퍼맨 마저도 피를 흘리지 않는다..
그저 물감 조금 칠한 정도만 보인다.. -0-;;
제작자들도 너무하다고 생각했는지..
수퍼맨을 진료하던 의료진을 통해 변명을 한다..

"출혈은 없습니다."

..................................-0-;;


이런 영화 너무 좋아.. ^__^
왠지 내 삶도 해피하게 끝날 것 같으니까 말이다..
아픔이 없을리는 없지만..
반드시 이기는 삶이라면 한 번 살아볼 만 하지 않은가..


예수쟁이의 삶은 승리를 바라보는 삶이기에..
언제나 당당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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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려움.. | 2006. 1. 8. 22:07 | 하늘이야기   
죽음은..
예수쟁이에게도 두려운 것이다..
사후 세계가 두려운 것이 아니다..

그리움..

나중에 보게 될 것이지만..
사무치는 그리움은 어쩔 수 없는 것인가보다..


한 가지 더 있다..
예수쟁이나 아닌 경우나 마찬가지일 것이지만..
생기가 없는 육신을 마주하는 것..
죽은 참새나 고양이도 시신은 꺼려지거늘..
그것이 사람이라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말이다..


어떻게 좋은 기억은 남아있지 않은걸까..

어머니와 함께 장을 보고,
영화를 보고,
밥을 먹고,
교회에 갔다 오며 수도 없이 오르던
집 앞의 작은 언덕길..
같이 걷던 기억은 다 사라지고 어째서..
앰블런스를 타고 내려가는 기억만 남은 것인지..

함께 밥먹고,
TV보고,
웃고 떠들던 방에서의 기억은 간데 없고..
싸늘해진 어머니의 얼굴를 붙잡고 인공호흡을 하던 기억만 남아있는지..


나의 죽음이 아닌 남의 죽음이 두려워져서..
아버지가 주무시면 기척이 있는지 쳐다보게 되고..
조카들이 자고 있으면 숨을 쉬는지 코 밑에 자꾸 손을 갖다 대게 되고..



내가 선택한 결론은 이사..
두 주 정도 짐을 챙겨 이사하기로 했다..
이 집의 절반이 넘는 짐들은 늘 어머니가 싸곤 했는데..


한 걸음 걸을 때 마다..
어머니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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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쟁이.. | 2004. 4. 9. 11:33 | 하늘이야기   
고난주간이다..
고난주간에 꼭 고난스럽(?)게 뭘 해야 하는 건 아니겠지만..
그렇게 고난주간 행사가 있는 것은..
아마 모든 예수쟁이들이 그 고난을 함께 느끼고 싶어하기 때문일 것이다..
부활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아는 사람들이겠지..

어제 일 보러 갔다가 학여울역에서 지하철을 탔는데..
차가 오는 것 같아서 계단을 막 뛰어내리다가 발목이 삐끗했다..
부러진 건 아닌데 상당히 불편하네..
자려고 누워서 드는 생각이..
'고난주간인데 너무 놀러다니기만 해서 정신 좀 차리라는 싸인을 주신건가?'
예수쟁이만이 할 수 있는 생각.. ㅋㅋ..

하지만 오버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
하나님이 나랑 같이 있고 싶어하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

어제 밤에 열라 일이 안풀렸어..
컴퓨터 복구하다가 에러나서 열라 고생하고..
화장실 가다가 문턱 잘못 차서 발톱 빠질 뻔 하고..
기타등등.. 사소한 일들이 일찍 자려는 내 발목을 잡길래..
가만 생각해보니..
늘 기도하기를..
내가 죄 지을 때 즈음에 싸인을 좀 보내달라고 그랬거든..
푸하하~ 어제 밤에 기도가 이루어진 것 같아..

이런 것도 예수쟁이만이 할 수 있는 생각..

난 예수쟁이라는 말이 좋아..
남들이 나를 예수쟁이라고 불렀으면 좋겠어..
물론 칭찬이었으면 좋겠지만..
설령 손가락질이면 어때..
'함께'라면 말이야..
태그 : 고난, 예수쟁이 트랙백0 | 답글 | 조회수


깡통 2004.04.09 1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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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냐웅
그래. 잘 했다. ^^. 간만에⋯
2013 - james1004
글 참 잘쓴다....
2013 - ='.'=
내 감정이 절제가 되지 않는 것⋯
2013 - 냐웅
이제 보니 온 몸에 뾰루지가 생⋯
2013 - 냐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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