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살기..
열심히..열심히..열심히..열심히..열심히..열심히..열심히..열심히..열심히..열심히..열심히..열심히..열심히..열심히..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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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랄 건 없고..
 

가식 : 해당되는 글 4건
2007.10.21   과대평가.. 
2006.10.13   정직.. 
2006.03.03   재미.. (1)
2002.02.13   솔직.. (1)

  과대평가.. | 2007. 10. 21. 22:47 | 하늘이야기   

여수에서 한바탕 불던 회오리가..

서울까지 왔다..

'언제 결혼할래?'

라는 것이지..



지난 추석 때 친구가 지네 시누이 어떠냐고 은근슬쩍 떠보더니..

여수에선 외삼촌과 외숙모가..

서울 올라왔더니.. 형이랑 형수가..

초등부 예배 들어갔더니 지난 주 결혼한 동생녀석 어머니께서..

교사 세미나 끝나고 식사하러 갔더니 주위 선생님들이..

마구마구 회오리를 일으킨다..



나도 마음이야 굴뚝이라구..

하지만..

난 인격적으로나 재정적으로 결혼할 준비가 안 됐는데..

남들 눈에는 다 된 것 처럼 보이는걸까?

진짜 내가 참한(?) 신랑감으로 보이는거야?





항상 느끼는 거지만..

난 거의 항상 사람들로부터 과대평가를 받곤 한다..
 
내가 처신을 잘못하는 것일지도 몰라..

너무 가식적인 행동만 한다든지.. 그래서 그런 것이겠지..

그런 가식이 언젠가는 내 진실된 행동이 되길 바란다..



기억해야지..

칭찬을 받을 줄 모르는 사람은 불쌍한 사람이지만..

칭찬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사람 역시 그다지 현명한 사람은 아니라는 거..



태그 : 가식, 결혼, 과대평가 트랙백 | 답글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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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직.. | 2006. 10. 13. 01:57 | 하늘이야기   



회사에서..
어떤 이가 나에게 부탁을 했다..
실수를 해서 리포트의 값과 실제 값이 조금 차이가 나는데 고쳐줄 수 있느냐고..

별 생각 없이 고쳐줬는데..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대리님은 이런 거 안하시는 줄 알았어요..
세상에서 제일 정직한 분인 줄 알았는데.."

뭐?
뭐?
뭐?

듣으면서 얼핏 기분은 좋으려고 하는 순간 제 정신이 들었다..

이게 무슨 말이야..
내가 얼마나 가식적으로 회사생활을 하는건지 모르겠다..
아니면 원리원칙대로 까칠하게 생활했는지도 모르지..

아무튼 나름대로 솔직하려고 노력했는데..
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가식들을 벗겨내기엔 아직 역부족인 모양이다..

그래도..
그 말 듣고 그저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다는 거..
내 양심이 거짓말이라고 경보를 울렸다는 것으로..
그나마 위안을 삼는다..



태그 : 가식, 까칠, 정직 트랙백 | 답글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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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 | 2006. 3. 3. 09:37 | 하늘이야기   
어제 우연히 만화책을 받아서
새벽 세 시까지 읽었다..

그 중에 있던 말..


"재밌어 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


공감 100%
무슨 일을 하든..
일이든, 신앙이든 재미없는 일을 한다면..
나 자신에게 가식된 일이라 생각한다..

재미있게 살자..
태그 : 가식, 재미 트랙백 | 답글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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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 | 2002. 2. 13. 16:57 | 하늘이야기   
사실 말이지..
많은 사람들이 오는 곳에는 솔직한 글을 쓸 수가 없어..
그 사람들 중에는..
내 글을 보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거든..

보이기 싫은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것은..
그에게 평소 보여주던 내 모습과..
사이버상에서의 내 모습이 다른 것이 아닐까..

겉과 속도 다를 뿐더러..
가식적이지..

진짜 나뿐넘이네.. -_-;
태그 : 가식, 비공개 트랙백 | 답글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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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잘 했다. ^^. 간만에 방문!~~ 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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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참 잘쓴다....
2013 - ='.'=
내 감정이 절제가 되지 않는 것 같다.. 감정적으로 혼낸 것⋯
2013 - 냐웅
이제 보니 온 몸에 뾰루지가 생기고 있네.. 지금은 인생 최⋯
2013 - 냐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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