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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야기

자괴감..


혼자 하려고 애 쓰던 일들이 틀어지니..
몰려드는 자괴감..

은혜 아니면 살 수 없는 나인데..
내가 또 잘난 척, 교만했구나..

그래도..
내가 잘못된 길로 가도록 두지 않으시니..
나 아직 하나님의 관리(?)를 받고 있구나..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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