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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야기

負擔..



나는 결점이 많은 사람이다.
내 업무에 대해 최대한 객관적이고 정의롭게 처리하려고 노력하지만
내 안의 욕심이 나를 언제든 흔들 수 있다는 것을 알고있다.

그래서 팀장이라는 자리가 부담스럽다..
객관적이기 위해 필사적인 내 모습을 보며..
내 능력에 맞지 않는 자리라면 그만 두어야 하나.. 라는 생각도 자주 하곤 한다..

하지만 이 일은 나에게 맡겨진 일이다..
비록 결점이 많은 나 이지만..
무엇인가를 배우도록..
그리고 내게 주어진 아이들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치도록
이 자리에 세워 주셨음을 믿는다..

부족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오늘도 하루를 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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