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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야기

성숙..




오랜만에 블로그 들어와서 몇 개 되지 않는 최근 글을 읽어보니..
요 두 해 동안은 정말 치열하게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하기 위해..'
'미워하지 않기 위해..'

생각대로 따라주지 못하는 몸과 마음을 다잡으려 
부단히도 노력한 흔적이 보이네..


여전히 미숙하지만..
사랑하지도 못했고.. 미움을 없애지도 못했지만..
몸부림 친 만큼은 성숙했겠지..

지난 해보다..
조금은 나아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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