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다리는중

We were soldiers..

늦잠을 잔 김에 간만에 쉬는 날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받아둔 Divx영화를 보고 있지요..

'라이언일병구하기'가 리얼한 영상으로 화제가 됐었죠..
하지만 그것은 영상일 뿐, 사실 라이언 하나를 구하기 위해 부대원이 몰살당하는 황당한 줄거리였는데..
이건 더하군요.. 줄거리를 모르겠네요.. 단지 전쟁일 뿐..
한 가지 줄거리라면 중령이 끝까지 약속을 지키고 떠났다는 것.. 그리고 남은 가족들의 아픔..

그저 사람이 죽는 것 만으로 눈물이 나는 영화네요..
너무나 허무하게 목숨이 사라지기 때문에 눈물이 나는..
생명의 대가가 무엇인지..

사람이 너무 쉽게 죽는 걸 보고도, 생명의 중요함을 알 수가 있군요..
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