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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

작년과 똑같다..


작년에 메리어트 호텔 연주가 끝나고..
이렇게 꿀꿀했던 적이 있었다..

내가 꿀꿀한 이유는 언제나 하나다..
하나님께 사랑받지 못한다는 생각..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못한다는 생각..

혼자인 느낌..

작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자주 연락해서 내가 소중하다고 하는 두 명의 사람들이 있다..
감사하고.. 고마와서 어쩔 줄을 모르겠다..
하지만 마음 속의 생각은 쉬 떨쳐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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