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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

MSN..

내 MSN에는 수많은 사람이 있다..
...음... 그래 네가 더 많다..
자랑하려는 게 아니니 그냥 들어라.. -0-

이름을 보면 가끔 속이 들여다 보이는 이름들이 있다..
주로 힘들다고 투정하는 이름들인데.. 크게 직설파와 간설(?)파의 두 부류로 나뉜다..

직설파는..
조금 돌려서 말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내가 보기엔 암튼 채였다.. -0- 그래서 힘들어 죽겠단다..
어설픈 3류 시에 나오는 문장과 비슷한 표현들을 쓴다..

간설파는..(어감이 이상하군.. -0-)
3류 시보다는 뭔가 차원 높은 철학적인 내용인 듯 하나..
다시보면 차였다.. -0- 힘들어 죽겠단다..

그런 이름들을 보면 속으로 실컷 비웃어준다..
나도 같은 부류면서 말이다..

개 같은 내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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