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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보내주려고..
준비를 많이 했드랬습니다..

아껴둔 플래시.. 그림.. 글..
올 봄에도 그걸 보면서..
가을 즈음에는 보내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푸..하..하.. ㅠ_ㅠ..


주위에 좋은 아이들이 참 많은데..
내가 좋아하는 아이는 나에게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고..
관심 없는 사람한테 찝적대기는 싫고.. -0-;;;

정작 나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정말 착하고 좋은 아이이긴 하지만 마음이 끌리지 않으니..
어이합니까..


모두들 자신보다 잘나보이는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내 남(여)자친구는 이정도는 되어야 해.. 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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