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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아이들..


아이들을 가르친 지 반 달이 지났다..
지금까지 한 반에 6시간 정도 수업을 했는데..

음..
어려웠다..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것도 어렵지만..
일부러 장난치는 아이들..
할 줄 알면서 안하는 아이들..
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그냥 관심만 끌려는 아이들..
잘 한다고 먼저 다 해버리고 재미 없다고 하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 다 싫으면 난 누굴 가르치나..

다른 아이들보다 많이 못한다고..
신경 쓰지 않아버리면..
그 아이들은 언제까지나 뒤떨어져야 할텐데..
누군가는 가르쳐주고 잡아 주어야 할 텐데 말이다..

내게 주어진 시간 만큼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았으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치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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