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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것

안경..

갑자기 무테 안경이 쓰고 싶어졌어..
지난 2년간 쓰다가 너무 알이 잘 뽀사져서 지금의 안경으로 바꾼건데..
갑자기 이 비싼 25만원짜리 안경테를 잠시 숨겨놓고..
만오천원짜리 무테 안경이 그리운 건 왜일까?

지금 생각해 봐도 이 안경테를 산 건 열라 오버였다.. -0-;;


음악을 들으면 방이 쿵쿵거린다..
요즘들어 새로 생긴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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