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도 깎아야 하고..
감기 기운도 있고..
하지만 어제는 친구넘을 만났다..
도움이 하나도 안 될 것 같으면서도 늘 도움이 되는 친구이기에..
같이 밥 먹고..
후식 먹고..
난 언제나처럼 그 녀석 말에 긍정, 부정, 또는 의문을 표시하고..
녀석은 신나게 떠들었지..
박중훈이 출연한 '천군'이라는 영화가 있단다..
그 녀석 말로는 시종일관 쓰레기라더군..
스토리도 황당하고..
이순신의 잘나가던 이전 모습이 주 내용이라,
신나지도, 재미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웃기지도 않은..
'그저 이 영화는 억울해서라도 끝까지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버텼'단다.. -0-
그리고 마지막 대사 한 마디에 울어버렸다네..
이순신이 13대 333으로 싸운 명량대전..
뒤에서 겁에 질려 떨고있는 한 병사에게..
누군가의 손이 턱 얹어지며 하는 말..
"염려마라.. 우리가 이긴다.."
황정민이 분 한 미래(현재시대)에서 온 사람이란다..
이미 역사책을 통해 단 한명도 죽지 않은 것을 알고 있으니..
엄청난 전력의 열세 속에서도 실실 쪼개며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리라..
...
이미 2000년 전 사탄을 KO시킨 예수님..
이 세상이 끝날 때 내가 있을 곳은 확실한데..
그걸 알면서도 세상이 두려워 떠는 나는 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알기는 하지만 항상 마음에 새겨두지 않으면 잊혀지는 것일까..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어려운 것일까..
한 편으로는 행복함이..
다른 한 편으로는 착잡함이..
언젠가는..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진짜 예수쟁이가 되고 싶다..
감기 기운도 있고..
하지만 어제는 친구넘을 만났다..
도움이 하나도 안 될 것 같으면서도 늘 도움이 되는 친구이기에..
같이 밥 먹고..
후식 먹고..
난 언제나처럼 그 녀석 말에 긍정, 부정, 또는 의문을 표시하고..
녀석은 신나게 떠들었지..
박중훈이 출연한 '천군'이라는 영화가 있단다..
그 녀석 말로는 시종일관 쓰레기라더군..
스토리도 황당하고..
이순신의 잘나가던 이전 모습이 주 내용이라,
신나지도, 재미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웃기지도 않은..
'그저 이 영화는 억울해서라도 끝까지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버텼'단다.. -0-
그리고 마지막 대사 한 마디에 울어버렸다네..
이순신이 13대 333으로 싸운 명량대전..
뒤에서 겁에 질려 떨고있는 한 병사에게..
누군가의 손이 턱 얹어지며 하는 말..
"염려마라.. 우리가 이긴다.."
황정민이 분 한 미래(현재시대)에서 온 사람이란다..
이미 역사책을 통해 단 한명도 죽지 않은 것을 알고 있으니..
엄청난 전력의 열세 속에서도 실실 쪼개며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리라..
...
이미 2000년 전 사탄을 KO시킨 예수님..
이 세상이 끝날 때 내가 있을 곳은 확실한데..
그걸 알면서도 세상이 두려워 떠는 나는 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알기는 하지만 항상 마음에 새겨두지 않으면 잊혀지는 것일까..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어려운 것일까..
한 편으로는 행복함이..
다른 한 편으로는 착잡함이..
언젠가는..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진짜 예수쟁이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