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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또 질렀다..

엄니 안경..
집 앞 안경점에서 검사해보니..
난시에 뭐에 뭐에..
제대로 맞춰 써야 한다고..
안경 알은 알인데.. 뭐하러 테까지 비싼 걸 샀담?


내 걸 샀으면 이렇게 비합리적인 선택은 안했을텐데..
...
엄니가 요즘 많이 아프거든..
나 국민학교 다닐 때 수술했던 심장이 안좋아져서..
또 수술해야 할지 모르거든..
그냥 뭐든 좋은 거 해 드리고 싶었나부다..
안경 사고 장 보고 걸어오면서도 힘들어서 중간에 쉬시더라..


사실은..
이렇게 쓰면 다른 데 아픈 것도 싹 낫는다는 말에.. 쩝..
하지만..
지지난 겨울에 큰 맘 먹고 사드린 코트 보다 더 비싸다.. ㅜ_ㅜ
당분간 긴축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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