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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돈..

참 고민 많이 했다..
돈이 있는 것이 좋은지 없는 것이 좋은지..
많은 것이 좋은지 적은 것이 좋은지..
아니면.. 적당한 것이 좋은지..
적당하다면 어느 정도가 적당한 것인지..
사람마다 다른건가?
그럼 그 기준은 무엇인지..
나에게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오늘 든 생각인데..
돈은 말이지..
쓸 수 있을 정도 있되..
쓰면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만큼이면 되는 것 같아..
돈이 없으면 꼭 필요한 것에 쓰면서 마음이 쪼달릴 수 있쟎아?
그건 돈이 부족한거야..
밥 먹으면서 돈을 쓰면서도 그 돈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 없쟎아?
그럼 그 돈은 그에게 너무 많은거야..

그럼 어쩔 땐 돈이 너무 많을 수도 있고..
그 다음 날은 돈이 부족할 수도 있겠네?

그렇지..
감사만이 행복의 열쇠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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