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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전환점..

내 인생이 또 한 번의 변화기를 겪고 있다..
다시 엔지니어로의 삶으로..

제의가 들어왔을 때 고민을 많이 했다..
지금 하는 일도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인데..
다시 공부해서 생소한 분야의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 옳은 선택인지..

하지만 일을 잘 한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니까..
이 일을 하면서도.. 그럭저럭 급여를 받으면서도..
'내 길은 엔지니어가 아닌가..'
라는 오래된 생각..

기회는..
올 때 잡아야지..


그래서 또 공부하고 있다..
어느 누구에게라도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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