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이야기

질그릇

사람은 보잘 것 없는 존재..
맹수만큼 이도 발톱도 날카롭지 않고,
하늘을 날지도 못하며,
빨리 도망치지도 못하고,
힘도 없는..
원숭이보다 못한 가장 약한 피조물..
보잘 것 없는 존재.. 질그릇..

하지만 그는..
가장 연약한 우리를 통해 세상을 다스리게 하셨다.
그리고 우리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버림으로..
우리를 그 생명의 가치를 가진, '예수님짜리'피조물로 만들어주셨다..

나의 존재가 흙먼지임을 인정하면..
내가 겸손해지고..
너 역시 질그릇임을 인정할 때..
너를 용서할 수 있겠지..


우리는 이 보물을 질그릇 속에 담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 엄청난 능력이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이지,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님을 드러내시려고 하는 것입니다.  - 고린도후서 4: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