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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화성인 장재현..

울 합창단..
이번에 창원 대회에 나간다..
휘자님 유학가기 전 마지막 대회라 마음이 더 각별하다..
그래서 회사 땡 하자마자 연습 온다..
그리고 다시 회사로 돌아가기도 하고.. -0-;;

내 수준엔 어려운 곡이라.. 무지 고생했는데..
이제 좀 재밌어진다..
음악이 음악다와지는 것이지.. 흥얼흥얼~
조금씩 화성도 느껴지고..

음악을 들을 때 무척 행복함을 느끼지만..
그 행복하게 하는 음악의 한 가운데 내가 있다는 즐거움은..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또 다른 행복이다..

그리고..
아직 한 번도 일등을 해 보진 못했는데..
이번엔 꼭 일등 한 번 해보고 싶다..
일등 상금 1,200만원 때문은 아니야..
아니라고..
아니라니깐!! -0-;;;;




[창원시청] 제2회 창원전국그랑프리합창제 이달 24∼25일 열려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6-11-08 17:15]  

전국 최고 규모의 아마추어 합창경연대회인 제2회 창원전국그랑프리합창제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합창제는 첫날인 24일 오후 7시30분부터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독일 보이스인타임합창단과 창원시립합창단이 출연하는 '축하음악회'가 열리고, 25일은 오후 2시부터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1∼2위를 차지한 10팀이 출연해 실력을 겨루는 '그랑프리합창대회'가 열린다.
또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는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창원시여성합창단, 경남레이디싱어즈, 경남파파합창단, 창원중앙여고 등 지역합창단과 창원시립합창단, 독일 보이스인타임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대합창의 밤' 행사가 열린다.
이번 합창제는 경남도와 한국합창총연합회 등이 후원하며, 심사결과 그랑프리를 차지한 1팀에게는 1,200만원, 금상 1팀 600만원, 은상 1팀 300만원, 동상 1팀 200만원, 장려상 2팀 각 100만원씩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경연대회 참가단체는 올해 창원지역대회에서 우승한 창원칸타레합창단을 비롯, 서울 씽인콰이어, 광주 파파남성합창단, 서울 송파구립합창단, 대전 서구 소리새합창단, 서울 에반젤여성합창단, 대구 레이디스싱어즈, 성남 분당구어머니합창단, 서울 드림싱어즈, 충북 제천 레이디스싱어즈 등 10개이다.
창원전국그랑프리합창제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을 알려면 창원시 문화관광과(☎212-2231)에 문의하면 된다.



몇 번 대회 나가다 보니 알게 된 것이지만..
진짜 전공자 하나 없는 아마추어 합창단은 우리밖에 없을거다.. ㅎㅎ..
그리고 우리처럼 재미있게 노래하는 곳도 없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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