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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것

우울하네..

알아버렸다..
어쩔 때 내가 우울해 하는지..

괜히 줬나 하는 생각이 드네..
아끼는 후배녀석에게 조동익의 '동경' 앨범을.. 줬거든..
빌려줬더니 좋다구 구래서..

소리바다에서두 몇 곡 안보이고..

조동익 노래는 못구하고..
장필순이 부른 '혼자만의 여행'을 듣고 있는데..
집에서 나가기가 싫다..

오늘은 하루 종일 음악만 듣고싶다..
배...쨀까..


받고싶은 선물이 하나 더 늘었다..
조동익의 '동경'
CD와 함께 MP3플레이어도 같이 왔으면 좋겠다.. 크헐헐~ -o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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