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사소한 변화들이 보인다..
올해 언제부터인가 네이버의 검색 결과에 티스토리의 글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아.. 이건 네이버의 변화구나..)
당연한 얘기지만 플러그인들이 계속 추가되고 있다..
그 중 내 관심을 끈 것이 바로 AnyBGM 음원 서비스..
그냥 멀뚱 쳐다보다가 나가기 심심하쟎아..
좋아하는 노래라도 좀 틀어주고 싶은데 정작 삽질을 하자니 귀찮던 중..
BGM을 삽입해주는 플러그인이 있으니 돈을 내고라도 쓸 의향이 있는거지..
문제는..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이 없다는 거다..
이 정도 DB로 음악서비스를 시작하는 BGM 업체나..
이 정도 업체를 파트너로 받아들인 티스토리나..
모두 모두..
대략 난감..
그들이 내가..
"네가 듣는 음악이 일반적이지 않은 마니아 성향이라 그런거야."
라고 한다면.. 이렇게 애기해 주겠어..
"넌 인터넷 서비스를 왜하니?"
썡뚱맞은 답변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