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다리는중

마음을 다잡고..


관심은..
흔들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슬퍼하는 마음을 위로해준다..

정신없이 혼란스럽던 몇시간..
가슴은 막히고.. 머리는 어지럽고..
먹은것도 없는데 속에 있는 것들을 다 게워내고 싶던 시간들..
말씀으로도 진정되지 않던 마음이..
문자 하나에 평정을 찾아간다..


갑자기 눈이 시원해진다..
보지 못한 것들..
피해자라고 생각하던 내 마음이 아닌..
고민하던 상대의 마음이 보이게 된다..

그래서 기도한다..

난 예수쟁이..
내 사랑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고픈 예수쟁이..


하나님의 뜻.. 이라는 것..
감정에 휩싸이면 전혀 보이질 않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