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때려죽이고 싶도록 미울 때..
스스로를 알아야 한다..
내가 때려죽이고 싶은 누군가보다 더 나쁜 사람일 수 있음을..
그렇게 미움이 많은 사람이 결코 좋은 사람일 수 없음을..
만약..
그렇게나 미운 사람이 한 명 더 있다면..
아마도 틀림없이 네가 잘못하고 있는게야..
알고 있지만 할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많다..
나에게는 망각의 은혜가 필요해..
용서할 수 없다면..
곱씹어가면서 미워하지 말고..
차라리 속히 잊어버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