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할 수 있는 것은..
2004. 7. 31.
이 미칠 것 같은 기분.. 참 오랫만이다.. 그 때와 마찬가지로..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교회에서 부르는 찬양 중에.. 이런 노래가 있다.. ------------------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감사와 기도 두 손을 높이 들고 주께 감사하세 ------------------- 참 이해하기 힘든 찬양을 불렀던 것 같다.. 내 상황이 원망일 수도.. 아픔일 수도 있는데.. 감사와 기도 외에는 할 것이 없단 말인가.. 모든 상황, 사건들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이루어 진다는 것.. 그리고 그 하나님이 나에게 선한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이 두 가지를 마음 깊이 인정하고서야 이 찬양을 진정으로 부를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