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되도다..
2004. 8. 25.
인간사가 어찌 그리 헛된지.. 살갑게 지내던 친구와도 한순간에 틀어지고.. 마음에 품고 계획한 것도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그것을 붙들고 울고 웃는 우리 삶이.. 어찌 그리 헛된지.. 주님.. 이 세상에는 저의 소망이 없습니다.. -----------------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전도서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