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 우뜨케.. 2006. 3. 9. 할 일은 많은데.. 몸은 자꾸 쉬겠다고 적신호를 보내고 있다.. 선택해야 할 일들이 늘어나고.. 내 마음은 갈팡질팡이다.. 마치 과거의 언젠가와 같다.. 하지만.. 이미 한 번 실패해 보았으니.. 두 번 다시 선택을 서두르지는 않으리라.. 결정하기 어렵다고 눈 질끈 감고 찍는 뽑기 놀음은.. 내 인생에 두 번 다시 없을 것이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