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2006. 3. 4.
참 고민 많이 했다.. 돈이 있는 것이 좋은지 없는 것이 좋은지.. 많은 것이 좋은지 적은 것이 좋은지.. 아니면.. 적당한 것이 좋은지.. 적당하다면 어느 정도가 적당한 것인지.. 사람마다 다른건가? 그럼 그 기준은 무엇인지.. 나에게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오늘 든 생각인데.. 돈은 말이지.. 쓸 수 있을 정도 있되.. 쓰면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만큼이면 되는 것 같아.. 돈이 없으면 꼭 필요한 것에 쓰면서 마음이 쪼달릴 수 있쟎아? 그건 돈이 부족한거야.. 밥 먹으면서 돈을 쓰면서도 그 돈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 없쟎아? 그럼 그 돈은 그에게 너무 많은거야.. 그럼 어쩔 땐 돈이 너무 많을 수도 있고.. 그 다음 날은 돈이 부족할 수도 있겠네? 그렇지.. 감사만이 행복의 열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