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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최선..



사랑은 기다림인가 보다..
실수해도.. 잘못해도..
심지어 일부러 좋지 않은 일을 할 때에도..
바른 길로 돌아오기까지 인내하는 기다림..


그래서 사랑이 없어지면 조급해진다..
실수했을 때 돌이킬 기회를 주지 않고 잣대를 들이대버린다..
실수는 누구나 있는 것이고..
반복되는 실수 역시 인간의 본성이기 떄문에..
사랑이 없는 평가는..
바른 잣대를 가지고 평가하더라도사람을 죽인다..


교회 다닌 지 22년..
예수님 믿은 지 14년..

하나님이 지금까지..
매일 매일 죄를 반복하는 나를 용납하고 기다리시는 것이 생각나..
어쩔 수 없이 내 잣대를 거둔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예수쟁이라면..
그 흉내라도 내 봐야 하지 않겠나..


내일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사랑해보겠습니다..
아니..
미워하지 않으려 발버둥 쳐 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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