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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

이렇게 꿀꿀한 이유는..

계속해서 꿀꿀함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사랑받지 못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인 것 같다..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려서야..
내가 사랑받는 존재임을 깨달았는데..
2년 반만에 다시 상실감을 느끼게 되는구나..

머리론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마음은 계속 소리지르고 있다..

"그래서 그게 어쨌다는거야!!!!!!!"

이제 그만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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