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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말씀..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같은 글을 두번이나 올렸는데..
세번째 같은 글을 올리게 되네..

나에게 생명이 되는 그 말씀을..
이번 주 월요일부터 전혀 보지 않았다..
생각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바쁜 일들이 아니었다면..
이번 주는 내 생애 최악의 주가 되었을 것이다..

갑자기 이 문장이 생각났다..
'포기와 함께 주어지는 승리의 삶'
로렌 커닝햄 목사님의 '네 신을 벗으라'라는 책의 부제다.
수많은 책을 읽으면서도 정작 내 삶은 그렇게 변하지 않은 것 같다.
지식만을 얻어냈기 때문일까?

지식이 아닌 삶을 배워나가고 싶다..
'포기란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쥐고 있는 것들을 포기'하고 싶다..

졸업반이라고..
공부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너무 시달리고 있던 건 아닐까..
늘 한 두 권 씩 들고다녔던 책들 대신..
무거운 자격증 책이 그 자리를 메꾸고 있다..

그래.. 삶이 변해야지..
이렇게 살 수는 없다..


변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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