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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

해결사..

사람들이 종종 나를 찾는 편이다..
주로 컴퓨터 때문에..

하지만 그 외에도 찾는 일이 꽤 된다..
친구녀석 말로는 나랑 얘기해 보면 뭔가 묘책이 생긴단다..

당사자와 돕는 사람..
둘이 발벗고 나서면 안되는 일이 뭐 얼마나 있겠어..
해결사로서의 지식이나 경험, 위치도 중요하지만..
서로를 위해주려는 마음이 갖춰져있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

그렇게 사랑받고 살았다는 생각을 하면..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한다는 생각을 하면..
'아직 퇴출대상 1호는 아니구나..'하는 생각에 조금 안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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