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ing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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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찬양합니다 내 마음을 다해
주가 하신 놀라운 일들을 세상에 모두 말하리라
주찬양합니다 내 마음을 다해
내가 주를 기뻐하며 찬양해 할렐루야
지극히 높으신 이름 찬양해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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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 지 한 달이 다 돼가나보다..
기타는 이사온 후 항상 그 자리에 있었으니 한 달 동안은 기타를 치지 않았다는 얘기다..
그 동안에는 찬양을 통해 받던 위로도 없었겠지..
당근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일도 적었겠지..
지난 한 달 나는 어떻게 살고 있었을까..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던 순간 기쁨으로 바뀐 내 신앙은 회개할 틈이 없었다..
그래서 사랑으로 인한 기쁨과 즐거움에는 쉽게 공감했지만, 죄의 용서함으로 인한 기쁨에 대해서는 많이 무디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용서에 대해 다가가게 된다..
내 삶이 죄 투성이니.. 그것도 배신에 역적질 급의 죄들..
정말 놀랍다..
이런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찬양하겠다고 나서는 내 모습이..

그리고..
이런 나를 살리신.. 그리고 앞으로도 이럴 나를 살리신..
그 은혜가 놀랍다고.. 고맙다고..
하나님 앞에서 노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