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참 마음이 복잡하다..
나쁘다기보다 말 그대로 복잡하다..
계산에 계산에 계산에 계산..
올해엔 겁이 많이 늘었다..
그래서 계산능력도 늘었다..
대부분 그렇겠지만 난 혼자 쓰는 방을 좋아한다..
사생활 보호?
사람에게 사생활이라는 것이 필요한 지 모르겠다..
부부라는 최소 단위가 되기 전에는 사생활이 없어도 되는 것 아닐까?
그렇게 가리고 싶은 것이 많은걸까?
그렇게 부끄러운 것이 많은 걸까?
예수 믿는 사람이..
뭘 그리 감추고 싶어하는 것인지..
자신이 부끄러운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