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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

내 뜻은..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고 생각했다..
아니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가끔 내 사소한 행동이 다른 누군가, 또는 어떤 모임에 미치게 될 안좋은 영향을 생각하면 몸이 부르르 떨린다..
지금도 한가지 후회스러운 일을 했다고 자책중인데.. 휴..

내 마음대로 한 행동 하나가 하나님의 일을 가로막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한 행동은 그 반대의 결과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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