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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하연인 잘 크고 있답니다..

멀쩡히 잘 놀아요.. ^^;
병원에 있어서 그런지.. 떼가 상당히 는 것 같네요..
맘에 안들면.. 아아~~~~소리지르고 우는데..
일욜에 아부지 댁에 가는데 요녀석이 징징대는 바람에 지하철에서 온 가족이 중도하차하는 일까지 있었다니까요.. -_-;

그리구.. 형수가 홈피 글 읽어보더니..
하연이 수술이.. 내시경을 쓰는 수술은 안했다는군요..
그쪽이 건들면 위험할 것 같아서.. 튜브만 넣었대요..
왜 난 멀랐징.. 웅웅..

암튼.. 녀석이 이젠 옵빠~라는 말을 배웠답니다..
전엔 '야~' 라고 불렀는데.. -_-;
'삼촌'이란 말은 어려워서 너댓살 돼야 한다면서요..
그래서 녀석 다섯살 될 때 까지만 '옵빠~'라고 부르라구 할까 고민중입니다..

얌..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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