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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

부족함..

조금 그런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많이.. 아주 많이 교만했나보다..
다른 사람을 통해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내가 자랑하는 것들이 아무것도 아님을 자주 느낀다..
그런데 언제나 그 뒤에 있는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저.. 그 사람을 부러워하기만 한다..

얼마나 더 있어야 나는 하나님께 조금이라도 더 다가갈 수 있을까..
기도하면 눈물만 난다..
나는 왜 이렇게 연약한지..
나는 왜 이리도 교만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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