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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

어머니..

지금..
어머니가 있는 성가대의 맥추감사절 찬양 동영상을 보는데..
울 엄니의 모습이 굉장히 초라해 보였다..
노래에 온 몸이 실리지 못하고.. 간신히 따라가는 느낌이라서 그랬을까?
물론 그 주변 그 또래 아주머니들이 다 비슷한 모습이긴 하다..

암튼 어머니를 초라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많은 곳일수록 어머니를 높여드리고..
어머니와 둘이 있을 때도 어머니를 귀하게 여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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