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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훈장받았당~!! ^^:

헌혈의 집에 가서 헌혈두 하구 상두 받아왔습니다..
12월에 연락왔었거든요.. 상 받는데 식에 참석할 수 있냐구..
두달동안 쌩까니까.. 집 근처 헌혈의 집으로 보내주더군요.. ^^;
선물이.. 탁상시계 크기길래, '흠~ 자명종이군~'이라고 생각했는데.. 번쩍구리 손목시계를 하드케이스에 넣어서 주더군요..
우와! 이런 건 줄 알았으면 미리 가서 받을걸 그랬당.. -_-;

오늘은 몇 주 전에 hp에 신청했던 용지분리기도 오고, 지난주에 샀던 공씨디도 오고, 시계랑 훈장이랑, 상장두 받고, 오늘 헌혈했다고 문화상품권도 받고, 인형이 남는다고 인형도 받고.. 맛난 저녁두 먹구..

핫.. 더도말고 덜도말고 오늘만 같아라..
...욕심쟁이.. -_-;

사실은 아무리 좋은 일들이 생겨도 마악 기쁘진 않아요..
요즘 무척 무디게 살고 있거든요..
말씀도 며칠간은 안본 것 같은데.. 잠자기 전에 생각나기 전에는 안타까운 마음도 안들고..

정말 세상 어떤 즐거움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즐거움이 짱이라니깐요..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모르는 사람은 통 모르지.. ^^

그런데 왜 말씀을 멀리할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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