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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

구관이 명관..

잠시 두 모니터 사이에서 갈등했다..
스펙이 좋은 모니터냐.. 정든 모니터냐..
결국 좋은 모니터를 써보고 싶어서 모니터를 갈았다..

주사율도 높이고 해상도도 높여보고..
그런데 왠지 모를 불편함..
혹시나 해서 RGB를 봤더니 미세하게 어긋나 있더군..

'이상하다.. 이정도면 보통 모니터들에 비해 양호한 편인데..'

다시 정든 모니터를 붙여놓고 RGB확인..
우와.. 이렇게 RGB가 칼같이 맞는 모니터가 있다니..


아무리 능력이 좋으면 뭐하나..
정교한 조율로 바른 색을 만들어 줘야 눈이 편해지는걸..

커다랗고 우러러 보이는 일은 아닐지라도..
제대로 된 작은 일은 언제나 아름다운 법..


p.s.
혹시 RGB 보는 방법이 궁금하시면 문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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