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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국회..

어제 국회라는 곳에 가 봤어..
치과 진료 받으라고 한 친구 아버지가 국회에 일하시거든..
치과 의사는 국회 안에 치과에 있는 친구고..

결론은..
수술 없이 교정만으로는 불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
나야 뭐 언제나 그랬지만 아무렇지 않았는데..
울 부모님 한숨 쉬셨던 것처럼..
친구 아부지도 안타까와 하시드만..

"교정으로 조금이라도 바로잡아 주면 더 좋지 않을까?"

내가 민망할 정도로 몇 번 씩이나 친구에게 부탁을 하며..


암튼 좋았어..
졸졸 따라다니며 여기저기 기웃거려도 보고..
본회의장 들어가서 기념사진도 찍고..
맛난것도 먹고..
열라 넓은 널따란 잔디밭에서 햇볕도 쬐고..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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