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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것

장재현 1집..

짧은 글짓기를 했습니다..
합창단 CD에 한마디씩 넣을 글인데..
생각보다 신경쓰이더라구요..

글을 쓰다 보니..
참 오랫동안 글을 쓰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엔 늘 끄적이며 살았는데 말이지요..

그리고 보니 침대 머리 맡에는 읽지 않은 책이 그득합니다..
(안 읽은 책이 있는 것이 나름대로 행복하기도 합니다만.. -0-;;)
3월 이후로 책도 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무얼 하느라 이리도 바쁜지..
누군가의 부탁에, "No!"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내 삶이 여유로와지지는 않는 것을 알기에..


이제 주일입니다..
한 주 중에 제일 바쁜 주일..
아싸!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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