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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그리움..

며칠 전부터의 내 MSN 대화명이다..

'그리움' 이라는 글자를 보고 있자니 참 예쁘게 생긴 단어라는 생각이 든다..

설마 정말 글자가 예쁠 리는 없고..
의미가 글자에 전달이 된 것일까?

'삶'은 자모가 복잡한 것 같이 복잡해 보이고..
'사랑'은 왠지 따뜻해보이고..
'타격'하면 왠지 뭔가 치는 느낌이 난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사람들은..
'장재현'이라는 내 이름에서 어떤 느낌을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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