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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내 자리가 어디야..

100일을 훌쩍 넘어가면서..
회복될 수 없을 것 같던 마음이 아물어가고 있다..
아물면서 많이 무뎌졌겠지.. 큰 흉터가 남았으니..

몸이 부서져라 일도 하고 있고..
친구들과 만나서 수다도 떨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내 할일도 찾아 하고..
이 음악 저 음악 속에 파묻혀 있기도 하고..
집안 일도 좀 돕고..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라는 얘기를 하려다가..
스스로, '정말 내 자리는 어디인거야?' 라는 질문을 하게 됐다..

아무렇지도 않아보이는 나는..
어디로 돌아가고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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