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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라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내 삶에 선택의 순간이 다가올 때..
내 눈에 보기에 좋고 쉬운 길로만 선택하지 않아야 할 때가 있음을 쉽게 잊는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인데..
좋은 길을 선택하는 것이 뭐가 잘못됐냐고..하겠지만..

가나안은 평야가 아니라 산지였다..

이집트의 비옥한 삼각주에서는 관개시설을 통해 일년 내내 논밭에 물을 댈 수 있었으나..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진 가나안에서는 하나님이 주시는 비가 아니면 농사를 지을 수 없는 곳이었다..

나의 힘으로 삶이 영위되는 곳에서는 하나님을 잊고 살게되는 것이다..

욥과 같이..
부유하면서도 하나님을 기억하는 심지가 굳은 자라면 모르겠으나..
그렇지 못한 자에게는 가난이 오히려 복이 되는 것이다..


나에게는..
지금 있는 곳에 짱박혀 경력을 키우는 것과..
분위기 좋은 다른 새 직장을 찾는.. 두 가지 선택이 있다..

어떤 것이 좁은 길일까..
아니.. 어떤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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