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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것

노래..

탐라합창축제에 올해도 참가한다고 맹 연습중이다..
같이 가자고 열라 꼬셨지만..
일도 그만 둔 나는 끝까지 뺐다..

노래는..
전공자에게는 직업이고.. 자기 계발이지만..
전공자가 아닌 나에게는.. 취미생활일 뿐이다..

결국..
내 삶이 안정되기 전에 취미생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인데..
뭐 열등감이라고 해도 되겠다..

대부분 열심히 일하며 시간을 쪼개 음악을 즐기는데..
나는 노래를 하면서도 노래 이후의 삶을 걱정해야 하니까..


머리아프다..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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