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는 자료실에..
비싸보이는 음악이 있길래 돈 내고 받아보았다..
나름대로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아래와 같은 설명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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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초반 국내에서 <훅 턴 클래식>은 4장의 싱글 앨범과 1장의 베스트 앨범이 LP와 카세트 테이프로 출반 되었는데, 지금까지 50만장 이상 판매되었다.
트랙마다 10여 곡의 클래식 명곡을 골라 그 중 주제부분을 발췌하여 메들리 형식으로 묶어 팝적인 리듬(일명 훅 턴 비트)을 곁들인 루이스 클락의 편곡은 당시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는 일종의 음악적 쇼크였다.
특히 방송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 이었고 <훅 턴클래식>의 위력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
이번 앨범은 기존 4장이었던 <훅 턴 클래식>의 모든 트랙을 [훅 턴 클래식], [훅 턴클래식 플러스], [훅 턴 클래식 바로크]란 타이틀로 3장의 앨범에 담았고, 국내에는 발매되지 않아 비틀즈 마니아들이 몸살을 앓았던 [훅 턴 어 비틀즈 트리뷰트]와 스윙재즈부터 블루스, 브로드웨이 음악을 훅 턴 리듬에 맞춘 [훅 턴 스윙] 등 2장의 앨범을 추가하여 모두 5장의 앨범으로 발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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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본 소감은..
'낯익다!'
정말 온갖 배경음악으로 쓰이던 음악이 다 모여 있었다..
그리고 1분 후엔..
'이게 뭐야..'
그래 80년대 초반이라는 건 알겠다고..
하지만 전 곡을 관통하는 똑같은 비트의 컴퓨터 드럼소리는 뭐냔 말이야..
정말이지 귀를 막고 싶었다..
편곡을 해도 좀 강약을 주었으면 좋으련만..
그냥 이어서 메들리만 만들면 다인거야?
클래식은 시대를 초월해서 감동을 주는데..
역시 이런 류의 음악은 오래 가지 못하는 걸까..
하지만..
Antonio Carlos Jobim의 1967년 음반은 여전히 품위있다..
비싸보이는 음악이 있길래 돈 내고 받아보았다..
나름대로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아래와 같은 설명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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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초반 국내에서 <훅 턴 클래식>은 4장의 싱글 앨범과 1장의 베스트 앨범이 LP와 카세트 테이프로 출반 되었는데, 지금까지 50만장 이상 판매되었다.
트랙마다 10여 곡의 클래식 명곡을 골라 그 중 주제부분을 발췌하여 메들리 형식으로 묶어 팝적인 리듬(일명 훅 턴 비트)을 곁들인 루이스 클락의 편곡은 당시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는 일종의 음악적 쇼크였다.
특히 방송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 이었고 <훅 턴클래식>의 위력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
이번 앨범은 기존 4장이었던 <훅 턴 클래식>의 모든 트랙을 [훅 턴 클래식], [훅 턴클래식 플러스], [훅 턴 클래식 바로크]란 타이틀로 3장의 앨범에 담았고, 국내에는 발매되지 않아 비틀즈 마니아들이 몸살을 앓았던 [훅 턴 어 비틀즈 트리뷰트]와 스윙재즈부터 블루스, 브로드웨이 음악을 훅 턴 리듬에 맞춘 [훅 턴 스윙] 등 2장의 앨범을 추가하여 모두 5장의 앨범으로 발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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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본 소감은..
'낯익다!'
정말 온갖 배경음악으로 쓰이던 음악이 다 모여 있었다..
그리고 1분 후엔..
'이게 뭐야..'
그래 80년대 초반이라는 건 알겠다고..
하지만 전 곡을 관통하는 똑같은 비트의 컴퓨터 드럼소리는 뭐냔 말이야..
정말이지 귀를 막고 싶었다..
편곡을 해도 좀 강약을 주었으면 좋으련만..
그냥 이어서 메들리만 만들면 다인거야?
클래식은 시대를 초월해서 감동을 주는데..
역시 이런 류의 음악은 오래 가지 못하는 걸까..
하지만..
Antonio Carlos Jobim의 1967년 음반은 여전히 품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