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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말이 말이야..

말이라는 것이

정말 그런 것 같지?


마음을 위로하고,

마음을 설레게 하고,

깊이 생각하게 하고,

들뜨게 하고,

기운을 붇돋워주고,


하지만..

절망속에 빠뜨릴 수도 있는 것이 말이쟎아..

넘어진 사람을 짓밟을 수도 있는 것이 말이쟎아..



필요한 곳에서 필요한 말만 할 수 있었음 좋겠지?

하지만 그건 사람도 아닐걸.. --;

그렇지 않니..


그러니까..

용서해..

네게 말로 상처 준 사람들을..

하나님이 도와주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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